‘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팝업 이벤트
#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
#연어와 맥주는 언제나 옳다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가 서울 인사동 KOTE에서 ‘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 팝업 이벤트’를 개최했다. 캠핑을 테마로 9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올가을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전개한 브랜드 캠페인의 출발을 알리는 행사이자, 노르웨이 연어의 우수성 및 씨푸드프롬노르웨이 인증 마크의 중요성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기도 했다.
‘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라는 큰 주제 하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서 즐길 수 있는 노르웨이 연어를 제안하면서 미각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연어 레시피 시식부터 노르웨이 자연에서 연어 생애주기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VR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노르웨이 천혜의 자연이 기른 노르웨이 연어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선보이도록 풀어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팝업 이벤트 방문객들은 “노르웨이 연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다양한 체험, 전시 그리고 먹거리로 알찬 시간을 보냈다”, “개인적으로 연어를 좋아하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과 같이 깨끗하고 차가운 노르웨이 바다에서 자란 노르웨이 연어에 대해 깊게 알아가니 스페셜 연어 메뉴도 더 맛있게 느껴졌다” 등과 같은 호평을 남겼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담당 매니저 미아 번하드센은 “이번 팝업 이벤트는 수산물의 원산지를 중요시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노르웨이’ 이름이 보장하는 연어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의 식생활에 노르웨이 연어가 더욱 녹아들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그리고 팝업 이벤트를 방문한 노르웨이 신임대사 내정자 안네 카리 한센 오빈은 “노르웨이 사람들의 일상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연어가 다채롭게 한국소비자를 직접 만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더 많이 사랑받기를 기대한다.”라고 팝업 이벤트 오픈을 축하했다.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꼽히는 연어는 세계 10대 수퍼푸드 중 하나로 꼽힌다. 연어는 주로 굽거나 훈제 또는 회로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 지방이 많아 특유의 고소한 맛과 감칠맛을 가지고 있다. 신선한 연어의 경우 비린내가 많지 않으나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어 이 맛들을 중화 시켜 줄 수 있는 술을 곁들이면 좋다. 보통은 연어 요리와 함께 와인을 곁들이곤 하지만, 맥주 역시 연어 요리와 좋은 조화를 자랑한다.
벨기에식 밀맥주(Belgian Witbier)는 고수 씨와 오렌지 껍질을 첨가해 만드는 맥주 스타일로 탄산감과 함께 향긋한 오렌지의 향, 향신료의 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맥주다. 연어와 같은 생선에 레몬을 뿌려서 함께 먹으면 비릿한 맛이 중화되는 것과 같은 원리이기도 하다. 같은 의미에서 맥주 중에서 향신료의 향과 풍미를 가진 독일식 밀맥주인 바이젠, 농부들의 맥주인 세종 스타일이 연어와 좋은 조화를 이룬다. 또한 구운 연어의 경우, 구운 곡물에서 오는 태운 맛과 곡물의 진한 맛을 가진 포터나 스타우트와 같이 짙은 색깔의 맥주도 연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소개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는 노르웨이 트롬소(Troms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노르웨이 수산부 산하 마케팅 조직으로 노르웨이 수산 및 양식업계와 협력하여 노르웨이 수산물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2012년부터 노르웨이 수산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노르웨이 수산물의 원산지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10년여 동안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