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트랙 브루잉이 엿대급 벨지안 듀벨과 스모킹 타이거 라우흐를 출시했다.
엿대급 벨지안 듀벨은 2019년 겨울에 출시되어 제 1회 KIBEX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히든트랙 브루잉의 대표 시즈널 맥주로, 벨지안 듀벨 전통 방식에 한국산 갱엿을 넣어 변주를 준 맥주다. 국산 엿 특유의 맛과 벨기에 효모의 특징이 잘 어우러진 맥주로, 낮은 알코올 도수로 음용성이 높다. 여기에 부재료로 사용된 한국산 갱엿의 특징과 맥아의 진한 풍미, 건조 과일 느낌의 프루티한 효모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스모킹 타이거 라우흐는 독일 밤베르크 지역의 훈연 맥주 스타일로, 히든트랙 브루잉의 안암 브루펍에서부터 양조해던 맥주다. 2년간의 공백을 거쳐 재출시된 스모킹 타이거 라우흐는 훈연 본연의 향을 잘 느낄 수 있도록 훈연 맥아의 사용량을 늘려 첫모금부터 스모크향이 부각된다. 히든트랙 브루잉의 양주 탭룸과 히든트랙 안암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20리터 케그와 500ml 캔으로 출시됐으며, 히든트랙 페이스북 메세지 또는 주류 유통사를 통해 유통에 관한 문의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