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X맥파이 데블즈 블러드 출시
글로벌 명작 액션 RPG 디아블로® II: 레저렉션™(Diablo® II: Resurrected™)의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전국에 데블즈 블러드(Devil’s Blood) 캔맥주를 선보인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와 맥파이 브루잉 컴퍼니는 디아블로 II 게임의 컨셉을 흥미롭게 표현한 한정판 수제맥주 세트 ‘호라드림의 상자’의 성공적인 협업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로 대량 생산 시설을 보유한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의 손을 잡아 악마의 맥주 ‘데블즈 블러드’ 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데블즈 블러드는 레드 에일 스타일로 수제맥주 입문자라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맥주다.
호밀(Rye)을 스페셜 몰트로 사용해 쌉쌀한 맛을 자아냈으며, 붉은빛의 외관과 디아블로 II라고 하면 떠오르는 어둠의 방랑자(The Dark Wanderer)를 내세운 캔 디자인은 어둡고 묵직한 분위기의 디아블로 II 게임 특유의 장중한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게이밍과 맥주를 동시에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게임 중에도 가볍게 맥주를 소비하면서도 지루하지 않도록 6%의 알코올 함량으로 제작되었다.
맥파이 브루잉 컴퍼니 관계자는 “디아블로 II 한정판 수제맥주 세트 ‘호라드림의 상자’가 전혀 다른 이종의 산업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한 선물이었다면, 이번에 출시하는 ‘데블즈 블러드’는 전국에서 다양한 소비자에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다. 대량생산시설 및 공급망을 가지고 있는 플래티넘맥주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맥파이는 큐레이터로서 대형채널에 적합한 레시피와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악마의 맥주 ‘데블즈 블러드’는 7월 11일부터 전국 편의점 등을 통해 본격적인 유통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