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 비어 코리아> 텀블벅 오픈
텀블벅 프로젝트
<크래프트 비어 코리아> 를 소개합니다!
다양한 맛을 내는 재료로 정성스레 만드는 크래프트 맥주.
질 좋고 맛있는 맥주를 한국에서도 많이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네 펍, 맥주 할인점, 마트, 편의점 등지에서도 크래프트 맥주를 손쉽게 접할 수 있죠.
전국 각지에서 열심히 수제맥주를 빚는 양조장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비어포스트가 전국 수제맥주 양조장을 한데 모아 소개하고, 맥주 지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은 책을 선보입니다.
대한민국 수제맥주 가이드북
<크래프트 비어 코리아(Craft Beer Korea)>
비어포스트에서 한국 수제맥주 가이드북 <크래프트 비어 코리아 Craft Beer Korea>를 출간합니다.
<크래프트 비어 코리아 Craft Beer Korea>는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수제맥주 양조장을 한데 모아 소개하는 책입니다. 우리는 국내에 얼마나 다양한 브루어리가 있고 한국 맥주가 얼마나 다채로운지 세상에 알리고자 합니다.
브루어리를 방문해 신선한 맥주를 맛보고, 지역별 특색을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대한민국 맥주의 역사, 맥주 용어 사전, 맥주의 재료와 양조 과정, 맥주의 온도와 잔 등 맥주의 세계를 탐험하고자 하는 입문자에게 유용한 정보도 담겨있답니다.
2018년 첫 출간된 <크래프트 비어 코리아 Craft Beer Korea>는 그때보다 더 많은 브루어리의 정보를 담아 2020년 개정판으로 돌아옵니다. 2년 전 전국 맥주 양조장의 개수는 70개 남짓이었지만, 현재는 전국에 120개 넘는 맥주 제조 면허가 있습니다. 그만큼 국내 맥주 시장이 빠른 속도로 저변을 넓혀왔다는 뜻이겠지요? 우리는 그중 독특하고 다양한 맛을 선사하는 수제맥주 양조장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책 내용은 한글과 영문으로 벙기될 예정입니다. 한국 시장에 주의를 기울이는 외국인을 비롯하여 한국 맥주를 궁금해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이 널리 유용한 안내서로 기능하고, 한국 맥주 산업이 해마다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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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텀블벅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굿즈 3종!
바로 전국 브루어리 포스터, 마이 비어노트, 그리고 비어포스트 티셔츠입니다.
전국 브루어리 포스터: 전국 방방곡곡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수제맥주 양조장을 지도 위에 표시했어요. 포스터를 방안에 걸어두면 '맥덕 인테리어'로 제격이에요.
마이 비어노트: 내가 마시는 맥주의 아로마, 풍미, 질감, 외관 등을 표시할 수 있는 비어 노트. 맥주를 자세히 관찰하며 음미하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비어 노트가, 나만의 맥주 취향이 완성되어 있을 거예요.
비어포스트 티셔츠: 비어포스트 독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바로 그 티셔츠! 앞면엔 비어포스트의 로고가, 뒷면엔 문구 'Read Beer Drink Book'와 귀여운 홉 일러스트가 프린팅된 반팔 티셔츠입니다. 2개 색상(화이트/차콜)과 4개 사이즈(M, L, XL, 2XL) 중 선택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프로젝트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s://tumblbug.com/craftbeerkorea2020
이 책을 왜 만들게 되었나요?
미국이나 유럽을 방문할 때, 도시마다 맥주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이 많고 양조장 가이드북도 다양하게 있는 걸 보며 늘 부러워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언젠가는 꼭 맥주 가이드북 하나는 만들어야겠다며 책을 낸 게 2018년입니다. 당시 70여 개 양조장이 책에 담겼는데, 그사이 맥주 제조면허가 50여 개 더 늘어나서 지금은 120개를 넘어갑니다. 수제 맥주의 매력을 꼽으라면 ‘다양성’일 텐데요. 한국에서도 훌륭한 맥주 양조장이 생기고 맥주의 다양성을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어, 맥주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 책은 양조장을 소개하는 책이자 맥주 가이드북이기도 합니다. 맥주의 재료, 스타일, 역사 등 맥주에 대한 기본 지식을 최대한 쉽게 넣으려고 노력했는데요. 다양한 맥주의 세계로 입문하는 분들께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영문을 같이 넣은 이유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맥주를 소개하고, 지역별 양조장도 그들의 여행 코스에 들어가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외국 친구들에게 많이 소개해 주세요. 그럼 즐거운 맥주 생활 되세요.
비어포스트 편집장 이인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