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May 11, 2018

호주 멜버른 브루어리 ‘라 시렌’ 6종 출시

호주 멜버른 브루어리 ‘라 시렌’ 6종 출시 이미지 라 시렌


호주 멜버른 중심지에 위치한 라 시렌 (La Sirene) 브루어리 맥주 6종이 4월에 출시된다. 빅토리안 하이랜드(Victorian Highlands)에서 집시브루어리로 시작했다고 밝히고 있는 라 시렌은 현대적인 팜 하우스 스타일 맥주를 표방하고 있다. 또한 도심속의 팜하우스 브루어리로 독립적인 가족 경영을 하고 있으며, 세종과 사워 계열 맥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맥주는 세종(Saison), 프리미어 모자이크(Premier Mosaic), 세종네트(Saisonette), 뀌베 드 브아(Cuvee de bois), 와일드 세종(Wild Saison), 비에를 드 세리즈(Biere de cerise) 등 총 6종이다. 이 중 뀌베 드 브아는 람빅 스타일과 같이 오픈 발효한 맥주를 샤도네이와 함께 베럴 에이징을 한 뒤 old saison과 young saison을 블렌딩한 맥주다. 세종은 금빛이 도는 오렌지색의 외관과 야생레몬, 리치, 파파야 같은 진짜 자연 그대로인 과일이 느껴진다. 풍성한 거품 그리고 해이지(hazy)한 외관을 갖는 라시렌 세종네트는 오렌지 향, 레몬 껍질 그리고 라시렌의 시그니처 효모가 잘 어우러져 좋은 아로마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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